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중순에 상장하는
LS그룹의 계열사인 LS머트리얼즈 상장 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LS머티리얼즈는 11월을 목표로 하던 상장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되었지만,
이는 보다 효과적인 기업 홍보를 위한 일정 조정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0월 19일에는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11월 22일(수요예측 기간)을 마치고 상장 날짜가 공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차
LS머트리얼즈 기업 개요
머티리얼즈는 LS전선에서 울트라커패시터 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한 것이 기원입니다.
2008년 UC(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가 LS엠트론으로 편입되었고
※ LS엠트론 은 대한민국 농기계 기업중 유일한 대기업으로
LS그룹의 기계 및 전자품 제조 관련 계열사입니다.
2021년에는 LS엠트론에서 물적 분할하여 LS머티리얼즈로 분사되었습니다.
주주 현황
하단의 표는 LS머티리얼즈의 주요 주주 현황입니다. (5% 이상 주주)
구분 | 주주명 | 소유주식수 | 지분율(%) | 비고 |
---|---|---|---|---|
5% 이상 주주 | LS전선(주) | 2천9백만 | 50.00 | 최대주주 |
케이브이일호투자(유) | 9백4십만 | 16.05 | – | |
케이유투자(유) | 4백7십만 | 8.09 | – | |
케이유이호투자(유) | 3백4십만 | 5.90 | – |
사업 분야
LS머트리얼즈의 사업분야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집니다.
사업부 구분 | 형태 | 매출 비중 |
UC 사업부 | 울트라 커패시터 중형 셀 울트라 커패시터 대형 모듈 울트라 커패시터 중형 모듈 울트라 커패시터 대형 셀 | 90% |
알류미늄 사업부 | 동차부품 관련 소재 산업용소재 전기전자부품소재 필수재 | 5% |
경관재 사업부 | 시설물 제품 구조물 제품 | 5% |
현재 울트라커패시터 사업 비중이 70% 이상인것으로 파악되며
그외 사업부가 30% 이내로 구성 된것 으로 파악 됩니다.
주 사업분야 인 울트라 커패시터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로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공장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공장자동화, 무인 운반 로봇(AGV) 전차,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주로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 시장 (UC시장) 의 선두 주자 라는 점이
현재 LS머티리얼즈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머티리얼즈는
현재 울트라 커패시터 대형 제품 부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 상장 / 청약 정보
총 공모 주식수는 1천4백6십만주이며
일반 공모로는 1천 4백 2십만주
우리사주 조합으로 약 4십만주로 파악됩니다.
공모 대상 유형별 배정 주식수는 하단의 표를 참고하세요!
공모대상 | 배정주식수 | 배정비율 |
---|---|---|
우리사주조합 | 409,500주 | 2.80% |
일반청약자 | 3,656,250주 ~ 4,387,500주 | 25.0% ~ 30.0% |
기관투자자 | 9,828,000주 ~ 10,559,250주 | 67.2% ~ 72.2% |
합 계 | 14,625,000주 | 100.0% |
공모개요
공모 주관사
주관사 | 청약일 |
---|---|
KB 증권 (대표 주관사) | 2023년 12/01 ~12/04 |
키움증권 | 상동 |
이베스트 투자증권 | 상동 |
하이투자증권 | 상동 |
NH투자증권 | 상동 |
LS머트리얼즈 재무 제표 및 전망
2021년 | 2022년 | 2023년 3분기 | |
매출 | 426억원 | 1619억원 | 1005억원 |
영업 이익 | 25억원 | 144억원 | 106억원 |
당기 순이익 | 20억원 | 84억원 | 93억원 |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2022년 대비 약 38%(614억원) 감소 했습니다.
2021년 대비 약 136%(579억원) 증가 했습니다.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약 26%(38억원) 감소 했습니다.
2021년 대비 약 324%(81억원) 증가 했습니다.
2023년 3분기 당기 순이익은
2022년 대비 약 11%(9억원) 증가 했습니다.
2021년 대비 약 365%(73억원) 증가 했습니다.
본 연결 재무제표는 DART(전자공시시스템)
11월 6일자 공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엠트론 에서 물적분할 한 이후 2년만에 IPO 이기때문에
상장하는 것은 조금 이르다 라는 시선이 증권사에서 보여집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볼수있듯이 2021년 이후 꾸준히 매출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부분에서 상승하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또한 2023년 은 3분기까지의 사업 결과 이기때문에
4분기까지 합친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룬것 으로 파악 되어집니다.
하지만 최근 2023년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파두” 사태로 인해
IPO 시장 위축으로 인해 머티리얼즈 상장 또한 영향이 받을수도 있습니다.
파두 사태란?
파두는 상장 전에 연간 매출 1200억원을 예상했지만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80억원에 그쳐 투자자들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공모가 3만 1000원 에서 1만원 중반대까지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기업가치를 부풀려 강행된 상장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또한 LS머트리얼즈 홍영호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나타나는 것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철저한 로드맵 계획입니다.
매년 신규 수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공시해
투자자들에게 주가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더불어 배당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발표가 눈에 띕니다.
특히, 울트라 커패시터 시장에서의 1위 지위를 바탕으로,
전기차산업의 장기적인 전망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한 우상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인 LS알스코와 LS-HAI JV 등 다양한 자회사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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