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재 2차전지 관련주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양극재 관련주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극재는 아래의 3가지 이유로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 글로벌 수요 증가: 전기차 확대. 급격한 전기차 증가로 인한
2차전지 수요 증가에따른 양극재 수요 증가
- 기술 개발과 혁신: 성능 향상. 높은 에너지 밀도와 연관된 양극재 개발 진행중
- 정부 정책 영향: 친환경 지원. 정부의 전기차, 2차전지 산업 지원
앞서 먼저 알아본 2차전지 믹싱 장비사 종목과 달리
소재중심의 산업인 2차전지 산업 내에서 2차전지 소재회사들은 국내외 가릴것없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실제로 코스모 신소재와 같은경우 6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826억7900만원 어치의 주식이 매수되었습니다.
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 리스트
포스코 퓨처엠 (003670)-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
포스코 퓨처엠이 양극재 대장주 인 이유?
포스코 퓨처엠은 2차전지 소재 중 2차전지 양극재 와
음극재 제조 및 판매하는 소재 전문 기업입니다.
이차전지 소재 테마 대장주로 음극재 (천연흑연 / 인조흑연)
양극재(삼원계)를 생산 및 판매하고있습니다.
타 소재 기업과 다르게 하나의 소재로만 사업하는것이 아닌
두가지 모두 제조한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와
포스코 크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2차전지 소재분야에서
탑티어로 성장하고있는 기업입니다.
고객사 | |
LG 에너지솔루션 | 90% |
그외 | 10% |
현재 포스코 퓨처엠의 고객사의 지분은 LG에너지 솔루션이 대부분 차지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에 따라서 많은
완성차 업체들과 전지제조사의 JV(Joint Venture)
완성차 업체 단독 배터리 공정 구축 과 같은 점은
포스코 퓨처엠이 고객사를 다변화할수있는 기회인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준 주당 가격은 381,500원에 거래 되고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29조 5,522억원으로 코스피에서 12위로 위치해있는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시가총액을 갖고있는 기업입니다.
PER은 249.88로 코스피 평균 PER이 13인 것에 비해서
많은 PER 을 기록하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 영업이익은 36.3% 증가 했습니다.
끊임없는 공격적인 R&D 투자와 지속적인 고객 유치,
고객사 다양화 의 노력을 통해서 꾸준한 상승하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포스코 퓨처엠 관련 기사
코스모 신소재 (005070)-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
코스모 신소재가 양극재 관련주 인 이유?
코스모 신소재는 2008년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양극재를 생산했었고
2018년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인 삼원계 양극재를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고객사 |
삼성전기 |
삼성 SDI |
LG 에너지솔루션 |
현재 코스모 신소재의 고객사로는 삼성 전기, 삼성SDI로
삼성 SDI에는 SDI로 스마트폰 등 IT용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양극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를 사용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 공급을 추진했었습니다.
과거에는 공급 추진을 진행했다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중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타겟으로 공급을 준비중인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코스모 신소재 또한 포스코퓨처엠과 같이
IRA 시행에 따라 북미공장 설립을 진행중입니다.
유심히 봐야할것은 코스모신소재가
삼성SDI 에는 단순히 전장품 및 ESS 배터리 양극재 공급에 그쳤다면
LG에너지솔루션에는 전기차용 양극재를 공급한다는 점입니다.
코스모신소재 양극재 소재 회사중 포스코 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과 달리
2차전지 양극재 종목중 후발주자로 들어온 기업입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에 NCM 공급 추진
2만톤 CAPA(생산능력)을 내년 말까지 7만톤으로 향상
MCSI 편입 등 기업입장에서 호재라고 할만한 소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16일 기준 주당 가격은 215,000원에 거래 되고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6조 5,899억원입니다.
PER은 235.94로 코스피 평균 PER이 13인 것에 비해서
많은 PER 을 기록하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8.7% 증가, 영업이익은 49% 증가, 당기순이익은 53.9% 증가하였습니다.
2차전지 소재 양극재 산업 외에 기존 산업으로 진행하던
기능성필름 산업과 기종토너 산업의 꾸준한 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있다는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코스모 신소재 관련 뉴스
엘엔에프(066970)-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
엘앤에프가 양극재 관련주 인 이유?
엘앤에프는 2005년 8월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를 설립하여
리튬이온전지 양극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엘앤에프가 공급하는 양극재는 IT기기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드는데 사용되고있습니다.
엘앤에프의 매출은 수출(97%) 내수(3%)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고객사 |
테슬라 |
LG에너지솔루션 |
SK온 |
엘앤에프는 성장 중인 소재 기업입니다.
하지만 경쟁사들과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명기업들이 고객사로 있습니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는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대한민국에서 첫번째로 테슬라에 양극재를 직접 공급한점은 매우 유심히 볼 부분입니다.
과거에는 LG화학 을 통해 테슬라에 납품했지만,
최근에는 엘앤에프가 직접 테슬라에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위 계약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엘앤에프는 전지 제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OEM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엘엔에프는 2023년 6월 16일 기준 주당 가격은 264,500원에 거래 되고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9조 2955억원으로 코스닥 4위에 위치하고있습니다.
PER은 35.16로 코스피 평균 PER이 20인 것을 감안하면 조금 더 높은 기록을 갖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00.4% 증가. 영업이익은 501.8% 증가,
당기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높은 성장률도 성장률이지만 이미 대기업이 자리잡고있는 소재 사업에서
하이니켈 양극재를 바탕으로 매출량을 확보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CAPA 확대를 통해 고객사 다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게 볼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엘앤에프 관련 뉴스
데이터로 읽는 주식 시장: 투자 추천 종목
에코프로 비엠 (247540) – 양극재 관련주
에코프로 비엠이 양극재 관련주인 이유?
에코프로비엠은 자회사인 에코프로에서 2016년 5월 분할된 계열사 입니다.
분할을 통해 본격적으로 에코프로는 양극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을 가장 먼저 개발하고 양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주산업은 현재 삼원계 배터리에서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NCA 양극재(삼성SDI 배터리 양극재) 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NCA 분야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왔으며,
현재 NCA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객사 |
삼성 SDI |
SK온 |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6월 16일 기준 주당 가격은 266,000원에 거래 되고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26조 1130억원으로 코스닥 1위에 위치하고있습니다.
PER은 109.33 으로 코스피 평균 PER이 20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높은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260.6% 증가, 영업이익은 23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0.4% 증가하였습니다.
삼성SDI의 배터리 판매율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판매량이 확대 됨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8조 가까운 투자를 통해 CAPA 확대를 발표했고
2027년까지 약 70만톤의 CAPA로 확대 될것으로 파악됩니다.